-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쪽샘 44호분 신라 공주와 공주묘 삽화 제작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 이하 ‘경주연구소’)는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제작한 8종의 삽화를 대국민 공개한다. 쪽샘 44호분은 1,550년 전 만들어진 신라 무덤으로, 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 등의 유물을 연구해 주인을 신라 공주로 추정하였다. 당시 피장자의 머리모양을 추정할 수 있는 머리카락과 장식, 바둑돌 860여 점, 철제바늘 30여 점, 화장이나 헌화의 용도로 활용되는…
- 산·학·연 대상으로 국가유산 피해회복·적응관리 2개 기술개발 분야의 6개 과제 공모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기후변화대응 국가유산 피해회복 및 적응관리 기술개발(R&D)’ 사업에 총 231억을 투입하기로 하고, 올해 이 중 15억 원을 산·학·연에 지원하여 사전피해예방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지난 2010년부터 국가유산 분야 전반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온 문화재청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산림환경 변…
○ 여주 ‘여강한글정원’, 양평 ‘스튜디오 정원’ 경기도 민간정원 제4호, 제5호 등록 -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보 및 녹지면적 40% 이상 기준 충족 - ’22년 12월 0개소 → 정원산업과 신설(’23.1월) 이후 5개소 신규 등록 경기도가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한 ‘여강한글정원’과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스튜디오 정원’을 경기도 제4호,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
○ 2023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21μg/㎥, 2015년 이후 지속적 감소추세 유지 ○ ‘좋음’ 등급(15 μg/㎥ 이하)’ 일수 150일, 2022년보다 16일 감소 - 코로나19 종료 후 경제활동 확대로 인한 대기질 영향 때문 분석 2023년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좋음’(15 μg/㎥ 이하) 일수가 150일로, 2022년 166일 대비 16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23년 21μg/㎥로 2022년 20 μg/㎥대비 소폭 증가했다…
- 순찰 강화, 궁궐 내 안내방송, 현장 대응인력 확대, 훼손행위 금지 등 궁능관람규정 개정 - 장비 임차‧소모품비 총 2,200여만 원… 전문가 인건비 등 포함한 총 비용 산정 후 배상 청구 등 강력대응 예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보존처리를 12월 28일 완료해 점검(모니터링)을 거친 후 1월 4일 오전 완전 공개하고, 향후 국가유산에 대한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 담장 훼손 범위 …
- 올해 이집트·캄보디아 등에서 국가유산 복원·활용 사업 추진하는 등 국제적 기여도 강화 예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올해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예산을 전년(47.9억) 대비 173% 증가한 130억 8,800만 원으로 증액하여, 국가유산 분야 국제개발협력의 중추국가로서 역할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증액 편성된 국제개발협력 예산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가는 다음 사업을 중심으로 투입된다. 이집트 람세스 2세의 장례의식을 집행하는 장제전(葬祭殿)으로 알려진…
○ 재단, 올해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재활용 놀이터’ 협력 사업 추진 - 전시·행사 등에 사용된 폐목재 약 6톤 재활용, 어린이 놀이터 조성으로 약 10톤의 탄소 저감 효과 거둬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 국립무형유산원, 명인오마주, K-무형유산 페스티벌 등 총 36회 공연으로 국내외 관람객과 호흡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명인오마주’와 ‘이수자뎐’ 등 상설공연 12회와 ‘전통연희 판놀음’과 송년 공연 등 기획공연 16회, 인류무형유산인 탱고 초청공연과 K-무형유산 페스티벌 등 8회의 초청·특별·협업 공연 등 총 36회 공연, 8,171명의 관람객이 무형유산 공연을 즐긴 것으로 집계했다. * 2023년 상설공연(전통예능의 품격, 이수자뎐, 명인오마주) 12회- 1,640…
- 내부 낙서는 수시 제거 및 상시 관리 강화… ‘낙서 금지’ 배너 및 안내 방송 □ 경복궁 담장 낙서 제거 작업 관련 o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21일(목) 강추위로 인해 중단했던 경복궁 담장 낙서 제거 작업을 26일(화) 오전 재개해 29일(금)까지 세척과 색맞춤 등 후반 작업과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한 후 단기 모니터링을 거쳐 1월 4일(목) 오전 가림막을 걷고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궁궐 내부 기존 낙서 관련 o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 담장 낙서와는 별도로 4대 궁궐과 종묘, 조선…
- 현지 협력망을 활용한 긴급매입과 자발적 기증 유도 등을 통한 전략적 환수 … 2022년 대비 10배 증가 국외에 소재하는 우리 문화유산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속에서 2023년 올 한 해 동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 이하 ‘국외재단’)과 함께 환수한 국외 문화유산이 총 1,083건 1,550점에 달한다. 이 수치는 국외 문화유산 환수 업무를 수행하는 국공립 박물관 등 타 기관의 환수 현황은 제외한 것으로, 지난 2022년의 성과(80건 170점)에 비하면 10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