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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신문] 성남시가 시민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성남시의료원 개원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 의료수준 강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보다 주안점을 주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온전히 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되고 있는 만큼, 환자가 외면해 적자에 문 닫는 일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시민병원 개원이 첫 번째 목표”라고 했다.공공의료기관의 특성상 적자 문제가 계속될 경우 의료서비스 질은 하락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치료도 사실상 어려워짐을 고려, 이 같은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의료서비스 수…
성남시는 내년 4월 개원을 목표로 한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013년 11월 착공 이후 시공사의 연이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난항을 겪다가 지난해 말 공사가 재개돼 외장·수장·배관·배선 공사 등 전 공정이 활기를 띠고 있다.현재 골조공사를 마무리해 병원 건물 모습을 드러낸 상태에서 외부 창호, 판넬 공사와 내부 수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공사장 인근 임대 건물에서 근무 중인 65명의 의료원 직원은 각종 규정 제정, 의료장비 구매, 병원시스템 구축 등 개원 준…
심우기 상임대표 “수정구 중원구 주민 무시..즉시 협약 취소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 사거리를 찾아 장영하 후보(성남수정)와 거리 인사를 하고, 오전 10시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에서 윤용근 후보(성남중원)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인사하러 온다고 전해졌다.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시절인 지난해 12월 13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료원 내 교도소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사팀을 방문하여 시민 2114명이 서명한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승인 반대 시민 의견서’를 제출했다. 시민공대위는 지난 1월 17일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보건복지부 성남시의료원 위탁 승인 반대 시민 의견서’를 공공의료정책과에 접수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에 시민 의견서를 접수한데 이어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것은 위탁으로 전환하려면 반드시 성남시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
1월9일 오전11시, 진보당 성남시협의회(위원장 장지화)는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시의료원 앞 광장에 천막을 치고 ‘의료민영화 반대,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성남 진보당은 매일 시민들에게 당 특보를 배포하고 홍보 활동에 주력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정당연설회를 진행 예정이다. 장지화 위원장은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최초 시민이 직접 조례로 만든 공공병원이고, 2020년 7월 개원하여 3년간 국가지정 코로나전담병원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다”면서 “코로나가 끝나고, 이제 시민의 병원으로 정상화…
12월 15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성남시 수정구 박영기 예비후보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MOU를 체결하여 성남시의료원 내 중증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를 위한 법무병상 설치를 계획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발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영기 예비후보는 "신상진 시장과 한동훈 장관의 업무협약 내용은 '법무병상'이라는 말로 순화시키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증 정신질환자 범죄자 치료 폐쇄 정신병동을 성남시의료원 내에 설치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특히 성남시의료원이 성남시 원도심 중심…
- 취임 1년인데도 여전히 의료원 민간 위탁만을 주장, 위탁명분 삼고자 의료원 경영 공백과 진료 공백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 - - 신상진 시장 이후 진료 공백 급격히 악화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데도 의료원 정상화에는 무관심으로 일관 - - 2022년까지 의료원 재정적자 없었으나, 신상진 시장 당선 이후인 올해부터 적자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는 신상진 시장의 경영책임 - - 의료원의 실질적 최고 경영자는 신상진 시장이며, 현재의 경영악화와 진료 기능 부실의 일차적 책임은 신상진 시장에게 있어 - …
신상진 성남시장이 아직까지 의료원의 경영공백과 진료공백을 방치한 채, 민간위탁 운영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우리는 지금 성남시의료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지역주민의 외면을 받는 이유가 신상진 시장이 의료원 경영정상화와 진료공백 해소에는 관심 없고, 오직 민간위탁에만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성남시의료원의 민간위탁 얘기는 신상진 시장이 당선된 후부터 나왔다. 인수위시절부터 성남시의료원의 민간위탁 추진 얘기들이 나돌았으니 벌써 8개월이 넘어선다. 며칠 전 기사에 의하면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는 위탁…
○ 지난 7월 신상진 성남시장이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강제 위탁을 추진했고, 9월 13일에는 국민의힘 성남시의원들이 성남시의료원 위탁을 의무화하고 위탁 주체를 민간기관까지 확대하는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지만, 비등하는 위탁 반대 여론에 밀려 10월 11일 심의 보류된 바 있다. 이로써 성남시의료원을 강제로 위탁 운영하기 위한 조례 개정은 보류되었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재논의한다는 합의안이 통과되었다. ○ 하지만,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론화 절차를…
성남시의료원 원장 공백, 이제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 원장이 지난 10월 31일 사임하였다. 공공의료 철학과 경영 능력이 부족했던 이중의 전 원장은 비정규직 채용, 산소기 사적 이용 의혹, 진료 공백, 부실한 조직관리, 주민 이용 저조, 의사 다수 이직 등 병원 운영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원장 사임 의사를 밝힌지 20일이 지나도록 새로운 원장 선출 절차와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시 집행부가 독선적이고 음모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이제 신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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