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퇴근길 토크 “성남을 말하다, 모란시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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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24-10-25 13:08 조회9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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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기자연합회(회장 송길용)는 지난 21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는 모란민속전통시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퇴근길 토크 “성남을 말하다, 모란시장편”을 진행했다.
이날 '성남을 말하다!! 모란장편 토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기자연합회 회원 기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타임즈 송길용 대표의 진행으로 모란시장 활성화, 솔로몬의 선택, 신상진 시장 취임 후 변화, 성남과학고 유치, 공약 추진 현황, 향후 추진 정책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모란민속5일장은 2018년에 공영주차장 부지 위로 옮기고 길 건너에는 백년특화기름거리, 로스팅랩도 만들어졌다.또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했다.
신상진 시장은 모란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모란시장이 살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 전국의 청년들이 찾는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시대 흐름에 맞춘 변화는 상인회가 앞장서고 시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세계가 조목하는 '솔로몬의 선택'과 관련 참가자 자격이 상위 직장인 위주라는데 중소기업 청년들의 참여 방안은 있는지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최소한 직장은 있어야 매칭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 먼저 시도해보고 있다. 직장을 쉬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직장이 없는 청년들에게 어떤 기회를 줄까 고민하는데 이 사업이 정착되면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될 문제이며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과학고 유치는 수정구냐 중원구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등 도시끼리의 경쟁이다. 신설 과학고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 과학고 전환이 유리하다. 과학고는 실험실과 기숙사 건물이 있어야하는데 기존 학교에 그만한 부지가 없다. 분당 중앙고는 뒷편 시부지가 있어 실험실과 기숙사 부지로 적절하고, 동의율이 80%가 넘는다.최근 성남교육지원청, 분당 중앙고 그리고 성남시가 3자 MOU를 맺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 취임 2주년 대표 공약 추진율 7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성과 있는 공약으로 ”판교를 중심으로 한 테크노밸리 4차 산업 활성화 도시로 만들기“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판교 특목고 부지에 카이스트 AI 연구원을 짓기로 했다. 시는 땅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20년 후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용역에 들어가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초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관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소, 중견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기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할 공약으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제들,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는 명품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꼽았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율동공원내 오토캠핑장, 수변공원 주변 무대를 만들 예정이며 관내 공원마다 벤치와 쓰레기통을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내년에는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음악홀 건립과 산책길, 꽃길을 조성하고 경기남부권의 세계적인 미술관을 만들어 서울에 치중되어 있는 복합 문화 시설을 우리 시에 건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막을 내린 성남페스티벌과 관련 성남의 대표 축제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국 팹리스 반도체 설계 회사 40% 이상이 판교에 몰려 있다. 우리 시는 아주 튼튼한 인프라의 산업 도시다. IT 첨단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성남만의 독특한 축제를 구상하고 네이밍부터 탐구 중이다 “성남은 하면 된다” 전국 최고 세수와 또 재정 자립도 최고인 성남이 전국 최고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IT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성남시에서 가장 핫한 학폭 문제에 대해서는 "학폭은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 1차적으로 학교의 문제다. 시 권한이 아니고 교육청 권한이다. 하지만 시도 관심 갖고 학폭을 추방해야 한다. 교육지원청과 시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고 시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함께 한 지역 언론에게는 "지역주민들께 알 권리를 충족 시키고, 시정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기자연합회는 지난해 9월 시청에서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하루 일과를 마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기자들이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로 민선8기 2년의 성남을 돌아보고 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출처 : 매일타임즈(http://www.mtime.co.kr)
이날 '성남을 말하다!! 모란장편 토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기자연합회 회원 기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타임즈 송길용 대표의 진행으로 모란시장 활성화, 솔로몬의 선택, 신상진 시장 취임 후 변화, 성남과학고 유치, 공약 추진 현황, 향후 추진 정책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모란민속5일장은 2018년에 공영주차장 부지 위로 옮기고 길 건너에는 백년특화기름거리, 로스팅랩도 만들어졌다.또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했다.
신상진 시장은 모란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모란시장이 살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 전국의 청년들이 찾는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시대 흐름에 맞춘 변화는 상인회가 앞장서고 시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는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세계가 조목하는 '솔로몬의 선택'과 관련 참가자 자격이 상위 직장인 위주라는데 중소기업 청년들의 참여 방안은 있는지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최소한 직장은 있어야 매칭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 먼저 시도해보고 있다. 직장을 쉬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직장이 없는 청년들에게 어떤 기회를 줄까 고민하는데 이 사업이 정착되면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될 문제이며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과학고 유치는 수정구냐 중원구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등 도시끼리의 경쟁이다. 신설 과학고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 과학고 전환이 유리하다. 과학고는 실험실과 기숙사 건물이 있어야하는데 기존 학교에 그만한 부지가 없다. 분당 중앙고는 뒷편 시부지가 있어 실험실과 기숙사 부지로 적절하고, 동의율이 80%가 넘는다.최근 성남교육지원청, 분당 중앙고 그리고 성남시가 3자 MOU를 맺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 취임 2주년 대표 공약 추진율 7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성과 있는 공약으로 ”판교를 중심으로 한 테크노밸리 4차 산업 활성화 도시로 만들기“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판교 특목고 부지에 카이스트 AI 연구원을 짓기로 했다. 시는 땅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20년 후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용역에 들어가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초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관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소, 중견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기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할 공약으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제들,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는 명품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꼽았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율동공원내 오토캠핑장, 수변공원 주변 무대를 만들 예정이며 관내 공원마다 벤치와 쓰레기통을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내년에는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음악홀 건립과 산책길, 꽃길을 조성하고 경기남부권의 세계적인 미술관을 만들어 서울에 치중되어 있는 복합 문화 시설을 우리 시에 건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막을 내린 성남페스티벌과 관련 성남의 대표 축제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국 팹리스 반도체 설계 회사 40% 이상이 판교에 몰려 있다. 우리 시는 아주 튼튼한 인프라의 산업 도시다. IT 첨단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성남만의 독특한 축제를 구상하고 네이밍부터 탐구 중이다 “성남은 하면 된다” 전국 최고 세수와 또 재정 자립도 최고인 성남이 전국 최고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IT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성남시에서 가장 핫한 학폭 문제에 대해서는 "학폭은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 1차적으로 학교의 문제다. 시 권한이 아니고 교육청 권한이다. 하지만 시도 관심 갖고 학폭을 추방해야 한다. 교육지원청과 시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고 시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함께 한 지역 언론에게는 "지역주민들께 알 권리를 충족 시키고, 시정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기자연합회는 지난해 9월 시청에서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하루 일과를 마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기자들이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로 민선8기 2년의 성남을 돌아보고 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출처 : 매일타임즈(http://www.m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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