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소방가족상” 수여식 가져 > 포토뉴스

○ 소방공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등 소방가족을 대상으로 선정 후 표창

  - 소방공무원 5명, 사회복무요원 1명, 공무직 1명

  - 소방가족이 쓴 감사의 글을 담은 표창장과 특별 휴가 부여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및 공무직 등 각 분야에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 7명에 대해 1분기 “성남소방가족 표창”을 수여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성남소방가족 표창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공무직 등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장과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선발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성남소방가족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 사회복무요원 1명, 공무직 1명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특별휴가가 부여되며, 표창장 왼쪽 면에는 수상자의 사진과 함께 성남 소방 가족이 드리는 감사의 글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신흥119안전센터 조현석 소방장은 “기존의 표창과 달리 성남소방 가족에게 받는 상으로 저의 사진과 감사의 글까지 적은 상을 받아 그 의미가 더 컸다”라며 “앞으로 성남소방가족을 위하여 더 열심히 근무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무직으로 표창을 받은 김미영 영양사는 “공무직들도 성남소방서의 한 가족으로 동일하게 생각하며 행정을 펼치는 성남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너무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성남소방가족 표창을 수여한 홍진영 서장은 “시민이 내미는 손을 잡아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 소방공무원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공무직분들이나 소방서에서 필요한 업무를 도와주는 사회복무요원들도 정말 고마운 소방가족이다”라며 “앞으로도 따로가 아닌 함께 손을잡고 이끌어가는 성남소방가족의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