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성남에 온다-헤드라인뉴스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성남에 온다 > 헤드라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헤드라인뉴스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성남에 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25 07:55

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활동명 Royyal Dog)와 협업해 ‘하나된 성남’을 주제로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성남시청 내 너른못 광장 맞은 편에 대형 캔버스(7.8m * 14m)를 마련해 6월 28일 월요일부터 7월 6일 화요일까지 작품을 그릴 예정이며 성남시민 누구라도 그려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심찬양 작가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작업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한복과 외국인 여성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한복 입은 미셸 오바마 여사, LA 더 컨테이너 야드에 그려진 ‘꽃이 피었습니다’, 청와대 사랑채에 남북 정상의 만남을 그린 ‘안녕’ 등이 대표작이다. 특히 힙합 문화와 한국적 정서를 조화롭게 표현해 그래피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작가는 “매년 한 차례 정도 한국 방문을 하는데 성남시청과 귀한 기회로 만나 좋은 벽에 작업하게 되어 기대하고 있다”며 “저와 시민분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그래피티의 본질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는 심찬양 작가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심작가의 그래피티 아트가 탄생 50주년을 맞은 성남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큰 선물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opyright ©sn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아이콘생성하기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