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6-01 16:43본문
성남시는 손철주 미술평론가를 초빙해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 번째 강연을 연다.
주제는 ‘옛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이다.
우리 옛 그림은 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보는 것이 겉핥기라면 읽는 것은 속뒤짐이다. 시각에서 지각으로 나아가야 옛 그림의 빗장이 열린다.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옛 그림들에 얽힌 스토리를 정겨운 이야기로 풀어준다.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이자 미술평론가인 손 주간은 국민일보 문화부 부장과 동아닷컴 인터넷취재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신문사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취재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과 출판사 학고재의 주간, 미술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람 보는 눈, 손철주의 그림자랑’,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외 다수가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