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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의·질문·발언 제235회 임시회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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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1-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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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직자와 언론인, 방청객 여러분!
오늘 무술년 새해 들어 첫 번째 회의인 제235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해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제7대 후반기 의정목표인「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실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정책에 대해서는 질타보다는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소통과 상생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우리 사회의 시대적 숙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청년세대의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여 부단히 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고통 받는 서민경제는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더욱 부채질 하는 상황으로 정부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애로점을 해소 하는데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금년 한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등 중요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가 지난 1월 8일 성남에 도착해서 이날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단대오거리, 성남시청, 백현동 카페거리를 거쳐 분당 중앙공원까지 37.5㎞ 구간을 120명의 성화 봉송주자가 달렸습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올림픽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를 또 한 번 도약시키는 역사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0년 전처럼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이번 평창 올림픽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방자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정치로 시민의 관심 속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7대 의회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각종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공직자분들과 산하기관의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공공단체가 시행한 각종 시책평가에서 46개 부문의 상을 받았습니다.


시의회를 대표해서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로 한반도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대표단 파견, 군사당국회담 개최 등에 합의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남북 고위급 합의를 지지하며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남북관계의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정부는 모처럼 힘들게 마련한 소중한 불씨를 잘 살려나가며 큰 틀에서 대북 구상 및 비전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주변국과 북한에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할 것이며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대립과 단절이 남북관계에서 반복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2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와 추경예산,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임기가 종료가 되어 가는 회기로서 더욱 의원들께서는 긴장하시여 올 한 해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시어 시민들이 가장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행정 적폐인 칸막이 행정이나 도루묵 행정 핑퐁행정 등을 바로잡아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현안 사업들의 추진계획이 적절하게 수립되었는지 살펴보시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정말 이념이나 당리당략으로 치우치지 않은 마음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앵무새 행정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되 융통성을 가지고 시민과 공감하는 행정으로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역안정을 위한 선거관리 업무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달 21일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픕니까?

지금 인재나 자연재해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성남시는 이에 철저한 대비를 하 여야 하고 특히, 지금 야간에는 소방차는 불구하고 사람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야간에 주차문제는 난장판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하니 이에 대한 대안도 생각하여야 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설마 하는 안전 불감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어찌하면 이것이 최대의 적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으로 성남시는 공공부문이나 민간부문에서 안전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행정을 펼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제 대한 추위는 물러가고 이제 입춘의 절기가 올 것입니다. 근자의 감기는 A형 B형 독감 등이 유행하여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정말로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고 직장 그리고 사업장에서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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