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성명서 2020년 성남시 3대 환경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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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2-30 18:58본문
수정구와 분당구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역주민 반대, 중원구는 성남자원순환가게 신흥이re100 전국 관심 집중을 1위로 뽑아 , 성운동연합(공동의장 이현용, 최재철)은 12월 25일~28일 3일간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성남의 환경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611명이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전체 611명 중 370명이 선택한 성남의 환경뉴스는 △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역 주민 반대’ 였고, 그 뒤를 이어 △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저감 역점 추진 사업', △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 전국 관심 집중’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 10년 뒤 경기도의 가장 뜨거운 곳 10곳 중 6곳이 성남시 수정구 △야탑종합운동장 앞 탄천 보도교 건립 공사 강행 △성남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 △ 롯데케미칼–성남시–성남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확대를 위한 제1호 지역클러스터 조성 △ 탄천 토론회 △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 성남시 수돗물 이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이 포함됐다.
환경뉴스 1위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역 주민 반대’는 지역 주민들과 뭇 생명들이 살고 있는 지금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성남복정2지구·서현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반대하는데 힘을 실은 환경뉴스다. 코로나19 시대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 수도권 과밀과 숲을 파괴하는 정책은 미세먼지, 폭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휴식 공간을 없애는 나쁜 정책이다.
환경뉴스 2위는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 저감 역점 추진 사업 발표’로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줄여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성남시는 ▲제2차 성남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운영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 ▲미세먼지 생활환경 현장 파수꾼 운영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경뉴스 3위는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이 선정됐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에서는 재활용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상 하고 100% 재활용 되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성남형 자원순환 스마트 사업으로 단계별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순위로는 차이가 있지만 1위와 3위로 분당구와 수정구, 중원구 주민 모두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중단 및 성남자원순환가게 신흥이re100을 동일하게 선택했다. 하지만 관심 현안에 따라 환경뉴스 2위는 모두 상이했다. 분당구 주민은 ‘의원 치적쌓기용 예산낭비 멈춰라’를, 수정구 주민은 ‘10년 뒤 경기도의 가장 뜨거운 곳 10곳 중 6곳이 성남시 수정구’를 선택했다. 특히 성남 일반산업단지와 레미콘 공장 등 대기오염 배출시설 89곳이 중원구에 집중된 까닭에 중원구 주민은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저감 역점 추진 사업 발표’를 2위로 뽑았다.
그리고 설문에 참여한 모든 세대가 기후위기 해결을 우선 가치로 두는 ‘개발 반대’ 환경뉴스를 1위로 뽑았다. 2020년은 시민들이 긴 장마, 따뜻해진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등으로 기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현재 삶의 질을 유지하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후위기 해결이 필수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언론보도 비중, 이슈의 상징성과 환경정책에 미친 영향, 사회적 파장 및 중요성, 향후 환경문제의 발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1차로 환경뉴스를 선정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확정한 성남시 환경뉴스를 매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시민 611명(분당구 254명, 수정구 202명, 중원구 113명, 기타 42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10개의 환경뉴스 중 3개의 환경뉴스를 선택했다.
총 611명이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전체 611명 중 370명이 선택한 성남의 환경뉴스는 △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역 주민 반대’ 였고, 그 뒤를 이어 △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저감 역점 추진 사업', △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 전국 관심 집중’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 10년 뒤 경기도의 가장 뜨거운 곳 10곳 중 6곳이 성남시 수정구 △야탑종합운동장 앞 탄천 보도교 건립 공사 강행 △성남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 △ 롯데케미칼–성남시–성남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확대를 위한 제1호 지역클러스터 조성 △ 탄천 토론회 △ ‘하수처리장 이전 지하화’ △ 성남시 수돗물 이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이 포함됐다.
환경뉴스 1위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역 주민 반대’는 지역 주민들과 뭇 생명들이 살고 있는 지금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성남복정2지구·서현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반대하는데 힘을 실은 환경뉴스다. 코로나19 시대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 수도권 과밀과 숲을 파괴하는 정책은 미세먼지, 폭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휴식 공간을 없애는 나쁜 정책이다.
환경뉴스 2위는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 저감 역점 추진 사업 발표’로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줄여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성남시는 ▲제2차 성남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운영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 ▲미세먼지 생활환경 현장 파수꾼 운영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경뉴스 3위는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이 선정됐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에서는 재활용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보상 하고 100% 재활용 되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성남형 자원순환 스마트 사업으로 단계별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순위로는 차이가 있지만 1위와 3위로 분당구와 수정구, 중원구 주민 모두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중단 및 성남자원순환가게 신흥이re100을 동일하게 선택했다. 하지만 관심 현안에 따라 환경뉴스 2위는 모두 상이했다. 분당구 주민은 ‘의원 치적쌓기용 예산낭비 멈춰라’를, 수정구 주민은 ‘10년 뒤 경기도의 가장 뜨거운 곳 10곳 중 6곳이 성남시 수정구’를 선택했다. 특히 성남 일반산업단지와 레미콘 공장 등 대기오염 배출시설 89곳이 중원구에 집중된 까닭에 중원구 주민은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저감 역점 추진 사업 발표’를 2위로 뽑았다.
그리고 설문에 참여한 모든 세대가 기후위기 해결을 우선 가치로 두는 ‘개발 반대’ 환경뉴스를 1위로 뽑았다. 2020년은 시민들이 긴 장마, 따뜻해진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등으로 기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현재 삶의 질을 유지하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후위기 해결이 필수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언론보도 비중, 이슈의 상징성과 환경정책에 미친 영향, 사회적 파장 및 중요성, 향후 환경문제의 발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1차로 환경뉴스를 선정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확정한 성남시 환경뉴스를 매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시민 611명(분당구 254명, 수정구 202명, 중원구 113명, 기타 42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10개의 환경뉴스 중 3개의 환경뉴스를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