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종합운동장 백신 접종 특혜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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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15 07:51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제26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극수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언급한 ‘성남종합운동장 백신 접종 특혜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합니다.
안극수 시의원은 도시개발공사 고위간부 3명이 접종순서가 아님에도 몰래 예방접종을 받은 것처럼 발언하였습니다.
현재 성남시에서는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보건소, 4.29~운영), 성남종합운동장(중원구보건소, 4.28~운영),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보건소, 4.1~운영)에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본 3개 시설들을 위탁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시설물 보수관리,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2021.4.28.부터 273명의 직원들이 파견되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각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잔여물량 발생 시 센터 상주인력 외에 제한된 시간 내 접종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시설물 관리자 등에 대해 접종을 해왔습니다.
2021. 7. 5. 현재 성남종합운동장 직원 중 잔여백신 접종을 받은 직원은 총 26명입니다. 여기에는 예방접종센터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성남종합운동장 소장과 팀장 2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극수 의원이 주장하는 도시공사 고위 간부 3명은 이들 성남운동장 소장(7.1 접종)과 팀장2명(6. 29접종, 6. 30 접종)으로 판단됩니다. 확인결과 이들 간부들의 접종 내역은 예방접종센터에는 기록되어 있지만, 재난안전실에 대한 부서간 보고에서는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접종숫자에서 제외하고 보고하였다고 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이들 간부들이 접종 숫자를 제외하고 보고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엄중하게 조사하여 조치할 예정입니다.
잔여 백신 접종 대상자 선정 등 성남종합운동장 직원들의 예방접종은 중원구 보건소의 판단과 결정 하에 이루어진 것이며, 안극수 시의원이 주장한대로 접종순서(자격)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고위 간부 3명이 몰래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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