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원 성희롱‧성폭력등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 도정/시정

[성남종합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5월 9일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시청 온누리에서 시청 및 사업소 전직원 2,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로 매년 1시간이상 전직원이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견윤창 강사(성문화 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이 조직의 이미지 손상과 위축은 물론 직무수행 의욕 저하를 초래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성폭력‧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외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직원대상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지정 및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이어 7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