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 재활운동실 회원들, 조이누리버스 버스 타고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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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4-30 18:29본문
[성남종합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뇌병변,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재활운동실 등록장애인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연다.
몸이 불편해 나들이에 쉽게 나설 수 없었던 장애인들을 위해 성남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지원하는 조이(JOY)누리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간다.
참석자들은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며 활짝 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며, 동료, 거동불편 도우미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한다.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가는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들에게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낸다.
중원구보건소는 5월 7일 재활장애인과 보호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며, 수정구보건소(5월 16일), 분당구보건소(5월 9일) 역시 등록된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