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개 유망 소비재 수출기업, 코로나 넘어 미주 시장 진출 발판 마련-도정/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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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8개 유망 소비재 수출기업, 코로나 넘어 미주 시장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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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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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중소기업 8개 사 참가, 상담 205건 상담액 380만7,000달러 성과

  - 선물용품, 판촉/홍보용품, 화장품/미용, 식품 등 생활소비재 전반 전시

  - 철저한 방역 아래 미국 및 중남미 지역 수입·유통업체와의 직접 접촉 지원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서 205건 380만7,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춘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ASD Market Week)’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0개국 1,350개 사가 참여, 4,300개 부스를 꾸리며 선물용품, 판촉/홍보용품, 팬시/캐릭터, 화장품/미용, 홈패션/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생활소비재를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아이디어 옷걸이, 스티커형 벽지 등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네일케어 등 미용제품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최신 세계 트렌드와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 전시회가 취소·연기되거나 출입국 제한 등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로 현지 바이어와 만나 수출 상담과 제품 소개 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아래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하고,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현지 부스 설치 및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 및 상담, 공용차량, 편도 항공 운송료 등을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고 호평했다.

도는 미중 무역 갈등 이후 중국 수입 대체품으로 한국 제품을 찾는 바이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우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한국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들 대상으로 계약서 등 서류작성과 인증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금철완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올해도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상황의 추이를 고려,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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