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2사단, 우정의 반송(盤松) 심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 뜻 모아-도정/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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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미2사단, 우정의 반송(盤松) 심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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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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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미2사단, 제77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

 - 이한규 행정2부지사,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 등 참석

 - 부대 이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지 4년 만에 다시 개최

○ 변함없는 우정의 뜻 담은 반송(盤松) 한 그루 함께 심어

 - 코로나19 극복 및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평화 위해 함께 뜻 모아

 

 
경기도와 주한미군 2사단이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한미 우호협력과 한반도 평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은 4일 오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미2사단 본부 정문에서 열린 식목 행사에 참석해 우정의 뜻을 담은 반송(盤松) 한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한미 우호 관계 증진과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해 열린 자리로, 이한규 부지사와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반송 한 그루와 기념 표지석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양측이 함께 심은 반송은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에도 굳건하게 이어온 한미동맹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실제로 반송은 상록수인 소나무의 일종으로, 음지나 건조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진 수종으로 유명하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집에 식재되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식목 행사를 미2사단의 새 둥지인 평택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 안보의 초석인 만큼, 이번 기념식수가 양국의 미래는 물론, 경기도와 미2사단의 동반자 관계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경기도와 미2사단의 변함없는 우호 협력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한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와 미2사단의 식목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왔으나 사단본부의 평택 이전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8년 동두천 캠프 케이시 앞에 심은 반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식목행사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경기도-미2사단의 우정을 이어가기 위한 양측의 노력으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우리 마을 발전은 우리 손으로” 도, 주민 주도 ‘접경지역 마을활력 사업’ 추진


○ 도, 올해부터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추진

 - 주민이 직접 사업 발굴·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립형 강소마을’ 구현

○ 1단계 주민역량강화, 2단계 사업기반구축 및 마을종합개발 순으로 추진

 - 올해 1단계 사업 대상지 파주 봉일천리 등 접경지역 4개 마을 선정

 - 교육 및 현장포럼 통해 주민 역량 강화‥주민 주도의 마을개발계획 수립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북부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주도의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단위 소득사업으로,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운영토록 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자립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올해 새로이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추진해 온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정주 여건 개선에만 집중돼 한계점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 주민들이 다양한 소득사업을 주도적으로 시도하여 주민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1단계 ‘주민역량강화’, 2단계 ‘사업기반구축’ 및 ‘마을종합개발’ 순으로 단계별로 추진하되, 대상 지역 마을의 역량이 일정 수준 도달하면 그에 맞춰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구조이다.

 
1단계에서는 마을 자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현장포럼 등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 주민 스스로 ‘마을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수립한 시군별 ‘마을개발계획’을 검토하여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 및 시설공사를 추진해 본격적인 마을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 식견과 노하우가 풍부한 ‘마을공동체 전문가(Plan-Manager)’를 투입해 시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게 도의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공모 및 서면·현장 평가 절차를 거쳐 파주 봉일천리, 양주 연곡리, 포천 기산리, 연천 원당리 접경지역 4개 마을을 올해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준비 단계를 거쳐 이번 달부터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1단계 사업 대상지 중 실현 가능성이 크고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2개 사업을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1단계 사업의 원활한 진행 여부와 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마을활력 사업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 소득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낙후된 접경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계속해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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