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100분 토론 개최-건강/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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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건강‧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100분 토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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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1-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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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중앙지원단, 단장 윤석준 부단장 기선완)은 오는 11월 13일 ⌜정신건강‧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100분 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신질환, 무엇이 치료를 어렵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정신건강R&D사업단이 주최하고,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한다.

 ○ 본 포럼은 당사자, 가족, 정신의학과 교수, 정신재활시설장으로 구성된 토론자 4명이 정신질환치료‧지역사회서비스의 방해요인과 개선방안들을 100분간 논의하는 방식이다.

 ○ 국립정신건강센터 남윤영 의료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는 김성완(광주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문용훈(태화샘솟는집 관장), 신석철(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장), 이재성(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수석부회장)이다.

□ 중앙지원단 윤석준 단장은 “많은 이들이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서비스접근성이 낮다”면서 “이번「정신건강․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100분 토론」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의 방해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들을 합의해가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한편, 우리나라의 많은 이들이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및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 정신질환 발병 후 치료받지 않은 기간(DUP)가 길수록 재발가능성과 치료예후가 좋지 않으며, 장기적인 사회적 부담을 야기하는데,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조현병의 DUP는 약 56주로, WHO에서 추천하는 12주보다 상당히 긴 수준이다.

 ○ 만성정신질환자는 지속치료 및 정신재활이 필요하지만, 지역사회 연계 미흡, 재활시설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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