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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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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1-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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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일(금),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2018)에서 수상
- Marshall과 Warren은 호주의 의학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발견 공로로 2005년도에 노벨의학상 수상
- 이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APDW는 우수연구자에게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 수여
- 김나영 교수, 2009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 안어
- 상금 2000달러(약 230만원)에 개인 기부금 270만원을 더해 서울의대 간연구재단에 연구기금으로 기부



[성남종합신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지난 11월 16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18)에서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상했다.

Marshall과 Warren은 호주의 의학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발견(1884년)한 공로로 2005년도에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이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APDW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에게 매년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통한 위암 발생 예방에 대한 연구 초록(Chemoprevention of Gastric Cancer by H. pylori Eradication and its Underlying Mechanism)을 포함해 상부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국제 저널에 발표한 공로로 김나영 교수가 올해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특히, 2009년부터 시행된 시상식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그 기전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함께 연구해온 연구진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최신의 지식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 교수는 상금으로 받은 2000달러(약 230만원)에 개인 기부금 270만원을 더한 500만원을 서울의대 간연구재단에 연구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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