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격 중환자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협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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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08 23:40본문
<비대면 협진 시스템>
◾ 분당서울대병원 원내 8개 중환자실 및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연결하는 비대면 협진시스템 기반 마련
◾ 중환자실 통계, 환자 생체징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중요 알람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
◾ 중환자실 서비스 개선으로 팬데믹 등 국가재난 상황시 부족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하는데 도움줄 전망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격 중환자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협진 시스템(e-ICU)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중환자실 서비스를 개선하는 모델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의료 환경을 고려해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시스템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한국형 e-ICU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내 중환자실 8개소를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의료진이 각 중환자실의 통계 정보, 중환자 생체징후 등을 모니터링하며 협진할 수 있고, 응급상황 시 중요 알림을 제공받는다.
또한 의료진 간 비대면 협진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도 협진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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