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성남시 의료원 환자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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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8-30 15:23본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의 확대, 고효율 미세먼지 처리필터 적용을 통해 환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건강도시 기반조성”을 목표로 건강친화형 도시를 조성하고자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을 시 발주 모든 공공건축물에 확대 적용하였으며, 이 기준에 따라 성남시 의료원은 6개 의무기준은 모두 적용하고 4개 권장기준(흡방습, 흡착, 항곰팡이, 향균)은 30%이상 적용하였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기준은 5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이 적용대상이며, 권장기준은 5%∼10%이상이다.
또한 미세먼지 처리필터는 인체에 가장 해롭고 정화하기 힘든 초미세먼지 2.5㎛ 크기의 미립자를 99%이상 제거는 물론 0.5㎛ 크기의 미립자를 95%이상 제거하는 고효율의 필터를 적용하였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10㎛ 이하의 먼지이며, 초미세먼지는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비가 약 5억 6천만원 정도 증가되지만 환자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며, 이를 적용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의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남시 의료원은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 옛 성남시청 부지에 건립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51%로서 고층 병동부 골조작업과 각종 배관·배선작업중이다. 규모는 지하4층, 지상9층, 513병상으로 2018년 4월 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