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홍어 식문화 등 미래 무형유산으로 육성-문화/환경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홍어 식문화 등 미래 무형유산으로 육성 > 문화/환경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26.0'C
    • 2024.09.27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환경

문화/예술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홍어 식문화 등 미래 무형유산으로 육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18 18:13

본문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홍어 식문화 등 미래 무형유산으로 육성.png

국가유산청,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 25개 선정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충북 충주)와 ‘홍어 식문화 기록화’(전남 나주) 등 총 25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선정해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최대 1억 원(국비 50%, 지방비 50%)까지 지원해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시·도의 54개 프로그램이 접수되었으며, 사업 타당성과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가 선정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마을 단위의 상여·상엿집 등 상장례 의식을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심화 연구하는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충북 충주) ▲ 삭힌 홍어 식문화의 가치를 구술 기록 등으로 탐구하는 ‘홍어 식문화 기록화’(전남 나주) ▲ 괴산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지역민의 인지체계와 전통마을 입지 관련 특성을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등 참신한 방식으로 전승하는 ‘괴산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충북 괴산) ▲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는 의례인 ‘땅설법’을 관련 도서와 영상 등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땅설법 발굴・육성 사업’(강원 삼척) ▲ 부안 지역의 독특한 마을제의인 ‘부안 당산제’의 가치를 실태조사와 기록화 등으로 발굴하는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발굴 사업’(전북 부안) 등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2025년부터 각 무형유산의 현황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하거나,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논의하는 학술대회, 전승자 육성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지정 무형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전승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

Copyrights ⓒ 2017 성남종합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