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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테너 우태직 독창회’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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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12 00:39본문
‘테너 우태직 독창회’가 6월 17일(일) 오후 7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테너 우태직은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 그리고 극적 표현력의 소유자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성악가다. 특히 그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음은 많은 음악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관객의 마음 깊이 파고드는 호소력 강한 음색이 특징이다.
현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5년 10월 울산문화예술회관 첫 독창회 이후 세종 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홀,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등 전 세계 약 50여 개국에서의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적 세계를 경험하며 견문을 쌓았다. 그리고 아프리카와 인도,남미 등에서 불우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자선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중은 물론 케냐 대통령, 스와질랜드 국왕 등 전 세계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이다.
독창회는 2016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된다.
테너 우태직이 활동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클래식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치료할 수 있다’는 신념아래 2000년 창단되었으며, 2014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4 스위스 몽트뢰 국제 합창제 혼성부문 1등상 수상 및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에서 최고상(혼성합창 1등),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합창단임을 입증받았다.그동안 합창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질 이번 독창회는 국내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올해 15년째를 맞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를 오는 7월 13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오후 3:30, 7시 30분(2회)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 031-718-2198, 1899-2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