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초대 문화예술로 우리가족 이해하고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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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0-24 15:17본문
◇ 아빠와 초등학교 자녀가 연극놀이로 친해지고 서로 알아가는 <아빠+아이 학교>, 11월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 엄마들의‘그냥 수다’를‘지혜입문’의 ‘수다마당’으로 업그레이드한 <엄마학교: 철학자와 수다떨기> 11월 15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4회 진행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통한 가족 간 이해와 소통 기회 확대, 중장년 여성의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성남문화재단이 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장년층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면서 특히 가정 내에서 소외감을 많이 느낀다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하며 호응을 얻었던 ‘<아빠+아이 학교>, 아빠 여기에요, 여기!’는 11월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회 다시 한 번 진행된다.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줄 모르는 아빠, 스마트 폰과 컴퓨터 게임 등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들. 대화가 부족하고 어색한 아빠와 초등학생(3~6학년) 자녀가 연극놀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가족을 함께 이해하면서 한층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11월 15일(수)부터 12월 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엄마 학교: 철학자와 수다떨기>는 한국철학계의 자유로운 영혼 박남희 철학자와 엄마들이 함께 삶의 고민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생각하는 철학심리 강의와 토크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의 고민인 가족, 가계경제, 건강, 자아 등에 대해 어려운 철학적 개념이 아닌 일상의 용어와 사례로 수다 떨면서 엄마들 스스로 생각을 키우는 시간으로 중장년 여성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아이학교>는 아빠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 10쌍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화)까지, <엄마학교>는 오는 11월 10일(금)까지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ancedu4sch@snart.or.kr)이나 팩스(031-783-8150)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783-8068 / 8152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