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 정명 천년기념 판타지 국악극 <천년도>-문화/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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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초대 2018 경기도 정명 천년기념 판타지 국악극 <천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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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8-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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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경기도 정명 천년기념, 성남시립국악단과 경기도립극단 대형국악뮤지컬 제작
• 판타지 국악극 <천년도> 역사적 인물을 다루다!
• 천년 역사의 숨결을 담아낸 다양한 스토리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융복합 무대
◇ 성남시립국악단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연주와 경기도립극단의 명품 연기
• 경기천년속의 이야기를 함께 걷는 듯한 시간을 관람객에게 선사



성남시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동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8 경기도 정명 천년기념 판타지 국악극 <천년도>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경기천년 속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제작된 <천년도>는 성남시립국악단과 경기도립극단이 만나 호흡하며 국악과 연극의 예술장르를 결합시켜 완성한 독창성 가득한 작품이다. 명품배우들과 웅장한 연주로 구성된 대형 창작뮤지컬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라시대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려낸, 판타지 국악극 <천년도>는 역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천년의 역사적 주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신라의 마지막 태자이자 경순왕의 아들 마의 태자(윤성봉), 고려의 공주이자 왕건의 딸 낙랑공주(이애린), 새 왕조를 설계한 문관 정도전(한범희), 조선을 건국한 무인 이성계(이찬우), 이성계의 아들로 정도전과 대립하는 이방원(노민혁), 조선후기와 대한제국의 정치인 최익현(서창호), 기생이자 독립운동가 김향화(육세진) 등 역사적 인물을 기반으로 한 실존인물과 함께 천년도를 만든 장본인 유화(정헌호), 양평의 소년의병 석이(장정선), 양평용문사의 노승(김길찬) 등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가상인물들도 등장해 서사를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각색하여 극의 재미를 더한다.

경기도립극단 배우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인물들의 연기를 밀도 높은 표현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를 들 수 있다. <천년도>의 작곡을 맡은 함현상 작곡가는 한국음악의 선율과 웅장한 뮤지컬 넘버로 천년의 역사에 담긴 ‘한국적인 것’, ‘우리의 가락과 장단’을 표현하여 천년 역사의 정서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과 단원들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라이브 연주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가락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붙임자료] 



[붙임자료2]
■ 시놉시스(synopsis)
살상무기만을 만들어 막대한 부를 이루었던 신라시대 검의 장인 ‘유화’는 자신이 만든 검을 사간 도적으로부터 가족을 잃게 되어 더 이상 검을 만들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로부터 10여년 후, 유화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아 의원으로부터 보름을 넘기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유화는 죽기 전, ‘마의 태자’로부터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검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결국 유화는 사람을 지킨다는 의미의 검이면 자신의 인생을 속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천년도’라는 검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유화는 숨을 거두며 마의 태자에게 자신의 영혼이 깃든 검은 ‘천년도’를 건넨다.

그러나 마의 태자는 고려와의 항전 끝에 패배하여 천년도를 양평의 사찰에 묻고 자결하는데, 거기서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라나게 되어 ‘천년도’는 온 세상에 ‘생명의 검’으로 불리게 된다. 그 후 온 세상의 왕들이 천년도를 갖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천년도는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 수호의 의미가 잊힌 채, 점점 사람들의 욕망에 의해 피에 물들게 되는데...천년도는 유화의 뜻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제작진
예술감독_윤봉구, 김만석
극작, 작사_한민규 연출_정재호 작곡_함현상 안무_윤민석 음악감독_남라헬
기획총괄_장운섭,조현기 제작PD_노은영 무대디자인_민병구 무대감독_방한석 조명디자인_조철민
음향디자인_이재철 의상디자인_이수원 분장디자인_조용선 영상디자인_김황재 조연출_최혜주

■ 성남시립국악단 소개
전통문화와 향토예술이 살아 숨쉬는 수도권 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성남시를 위해 2005년 성남시립국악단이 창단 되었으며, 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과 함께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매력과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립극단 소개
‘월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는 경기도립극단은 지난 1990년 창단한 이래 그동안 100여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수 백회에 이르는 순회·초청공연 등을 통하여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던 공연예술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곁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수준의 문화소양 확대를 모색하면서 앞으로도 ‘월메이드 연극의 메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오늘도 분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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