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당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7-10 18:34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7월 2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는 산사태, 제방 붕괴, 하천범람 등으로 최소 37명 사망, 12명 실종, 2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중국에서도 홍수로 최소 121명 사망, 이재민 1,938만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분당소방서는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현지점검 및 예찰활동 ▲유사 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및 가용 소방력 총동원 ▲수방장비, 출동장비 조작 집중훈련 등을 실시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