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형형색색 자연을 선물합니다"-문화/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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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시사철 형형색색 자연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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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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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식물원은 신구대학교 설립자 우촌 이종익 선생의 식물자원 보전 및 전문인 교육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03년 5월 20일에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17주년이 되었다.

식물원 규모는 570,000㎡(약 17만평)이며 숲전시관, 에코센터, 곤충생태관, 갤러리 우촌, 가든 카페, 전망대, 산책로, 체험학습장 및 각종 수많은 정원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목본류 650여종, 초본류 870여종 등 총 1,500여종의 식물들이 수집되어 있다.

연중행사로는 봄에는 ‘꽃길따라 향기따라’라는 제목으로 봄꽃축제를 개최하는데, 튤립 전시(4월), 어린이날 행사(5월5일), 라일락 전시(5월), 인동과 전시(5월), 작약 전시(5월)이 이어진다. 여름에는 물총놀이 행사(7~8월),해바라기 품종전 및 연꽃 품종전을 개최하며, 가을에는 꽃무릇 축제(9월), 가을꽃 축제(10월), 겨울에는 꽃을 형상화한 조명을 이용한 '꽃빛 축제'(12월~2월)가 열린다.



식물원이 하는 일은 국내외 식물자원의 수집/보전 및 전시, 자원식물의 발굴, 개발 및 연구, 식물관련 국내/외 교류, 일반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체험교육 및 전문교육 기회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교육활동으로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1,680시간), 나무의사 양성과정,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과정 등과 같은 전문가 교육과 조경가든대학/성남가드너(56시간), 시민정원사(120시간) 등과 같은 일반인 대상 정원 교육과정이 있다. 연구활동으로는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증식 및 복원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라일락 및 인동과 식물을 중심으로 산림생명자원의 대량증식기술개발과 식물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 사업을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지정받아 진행하고 있다.

전정일 원장(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교수/농학박사)은 인터뷰를 통해 "대학 소속 식물원으로써 원예, 조경, 환경과 같은 전문 교육 브랜드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식물을 매개로하여 교육, 예술을 포함한 복합적인 문화 서비스제공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또한 식물이 중심이고, 농업의 한 분야인 원예가 중요한 기반이기는 하지만 1차원적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식물문화센터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식물 하나하나를 즐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에서 산책도 하시고 갤러리의 작품도 감상하시고, 음악 그리고 카페의 차도 즐기는 등 식물원의 다양한 면모를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031-724-1602(일반단체 예약안내 및 교육프로그램 예약안내)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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