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 개최 > 문화/환경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성남시 대표축제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성남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10월 3일 음악제를 시작으로 12월 7일 미술협회전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개막식 축하공연은 ▲10월 20일(수) 오후 1시 성남예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제 축하공연에 ‘With Corona’를 주제로 성남예총 회원들로 구성된 콜라보 공연을 준비했다. 크라운 마칭밴드의 드럼라인 오프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공연은 5단락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성남음악협회 이수정 지부장을 주측으로 회원들이 한 달여간 공들여 준비했다.
 
오프닝_ 크라운 마칭밴드
1단락_ 슈퍼재즈빅밴드_이동기, 문은비, 손민, 정재환
       실내악단 천향_김계희 외
2단락_ 미술퍼포먼스(미술협회 김보연 고문)
     - 시 낭송 ‘바람이 불어도’_김건중 (낭송_연극협회 이주희 지부장)
     - 이영순무용단(이영순, 이승희, 정선영, 음지민 외 1명)
     - 영상_ 영화(영화협회 김흥식 감독), 사진
3단락_ 레슨도르마(테너_ 오현용, 추현우)
4단락_ 강원아리랑(민요_방글, 박수영 / 테너_오현용, 추현우)
5단락_ 대한민국 퍼포먼스(LJ 댄스)

축하공연의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김상희, 진미령, 김종환, 문희옥, 한혜진, 최시라, 서지오, 인치엘로, 파스텔걸스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성남예총 9개지부의 다양한 행사는 ▲10월 3일 ‘음악제’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10월 23일 오후5시 ‘무용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10월 31일 오후4시 ‘연극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11월 3일 ‘시민가요제’(성남연예협회 유튜브), ▲11월 8일 ‘국악제’ (성남예총 유튜브), ▲11월 10일 ‘영화제’ 영화음악 OST 콘서트(성남예총 유튜브)가 개최된다.

사진작품 전시회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미술작품 전시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에서 전시하며, 시민백일장 시상식은 11월 28일 성남문인협회 사무실에서 개별 시상 혹은 우편발송 할 예정이다.

성남예총 회장 직무대행 정지희 수석부회장은“이번 성남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에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여러분의 쉼터에서 성남예총, 9개 협회 단체 및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즐겨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성남예총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 문화예술을 나누고 문화예술의 향기가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예총과 9개 지부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세부일정은 성남예총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www.ca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