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축제 ”코로나 19, 돌봄 사각지대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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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28 11:12본문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는 10월 20일(화) ‘아빠의 아빠가 됐다’ 의 조기현 작가를 초청하여 ‘치매와 돌봄’을 부제로 “저자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조기현 작가는 9년 동안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하며 작가가 겪은 청년 보호자의 일과 삶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토론해보며, ‘돌봄’을 시민의 권리로서 바라보고 성찰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선배시민 인문학 강연은 코로나19로 부각된 사회적 이슈인 “돌봄”을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하여 공동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역할에 대해 탐색해보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본 강연은 총 3회 기획되었으며, 11월 3일 “엄마와 돌봄” , 11월 17일 “정의와 돌봄” 이라는 주제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성남시민 누구나 전화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선배시민 인문학 강연으로 지정된 도서(「아빠의 아빠가 됐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정의를 찾는 소녀」)를 주제로 한 독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11월 13일(금)까지이며, 결과는 11월 17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