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미래교육 소외 없어야 미래 삶 준비 위한 AI교육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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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0 23:23본문
도내 2만 5,000여 명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장애학생 대상 디지털 학습 활용과 적응 필요
- AI활용 교육, AI교육 선도 특수학교 운영, 교육과정 모델 개발-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만 5,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AI 학습보조 로봇 ▲실감형 콘텐츠 체험기기 ▲AI형 스마트 기기 등의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 ▲AI교육 선도 특수학교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AI교육 선도 특수학교의 경우 지역의 AI활용- 융합교육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AI교육 특수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도내 특수학교에 AI교육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위한 영유아기 특수교육 질 향상 ▲정보제공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맞춤형 지원 확대 ▲복합 특수학급 등 특수교육 현장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합교육 운영을 위한 지원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실문화 조성 ▲모든 학생과 교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한규일 과장은 “장애학생 AI활용 맞춤형 교육으로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고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겠다”며 “장애학생들도 디지털 학습에 적응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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