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 > 사회/교육/청소년

▲ 단대어린이집(위)과 수정청소년수련관(아래) 학생들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성남소방서는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노래하는 대회로 성남소방서 대표로 단대어린이집(유치부)과 수정청소년수련관(초등부)이 참가했다.

 단대어린이집은 김향아 지도교사 지휘아래 원생 22명은 “119송” 노래를 불러 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수정청소년수련관은 황인실 지도교사 지휘아래 학생 11명이 “멋진 어린이” 노래로 경연에 참가해 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단대어린이집 이선희 원장은 “소방 관련 안전 노래를 부르며 소방관님들의 에스코트를 받은 아이들의 기억은 어떠한 교육보다 유년시절의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간직 될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배려해 주시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성남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수정청소년수련관 백은솔 지도교사는 “이번 동요대회 참가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즐기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대어린이집과 수정청소년수련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