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사회/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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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공회의소 제211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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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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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4월 19일(화) 7시 30분에 대강당에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하여 <제211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2020년 초 팬데믹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내 기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10년 후 미래를 먼저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에 앞서 정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상현실을 뜻하는 메타버스가 등장했다"며 "앞으로 전세계 산업과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나갈 메타버스의 미래가치를 살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을 맡은 김상균 교수는 먼저 "메타버스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초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메타버스 세계의 주역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다음 기기로 스마트글라스를 지목하며 "네트워크 속도와 기기의 성능이 월등하게 향상된 만큼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더욱 손쉽게 가상의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메타버스를 통해 인공지능이 육체를 얻고 가상 노동자, 가상 친구, 가상 배우자 등 가상의 인류가 출현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메타버스에 의해 가상의 단체가 만들어지고 이들을 중심으로 상업적인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사람들은 동시에 여러 자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보다 편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소비는 기존의 물질 소비 행태에서 경험을 소비하는 실감 경제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하며, "생물학적 진화가 끝난 인류가 자발적인 기술적 진화를 선택했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성남상공회의소는 매월 경제·문화·예술·인문학 등의 국내 최고의 명사를 초청하여 성남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단체장을 대상으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강연회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상공회의소 검정교육부(031-781-7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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