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인보의 집’ 방문하여 봉사활동 뜻 전해 > 사회/교육/청소년

[성남종합신문=이재문 기자]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회장 나정임)에서는 2017년 12월 27일(수)에 수정구 수진동에 위치한 인보의집(시설장 변영미 (크리스티나) 수녀)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앞으로 봉사활동의 뜻을 전하였다.

인보의 집(www.inbohouse.co.kr)은 수진동성당에서 운영하고 있고, 1972년 11월2일에 첫 출발을 하였으며, 당시 청계천 철거민 산모들의 분만을 돕기 위하여 20평의 전셋집을 얻어 조산소를 열었고, 40여년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무료양로원으로, 지금은 소규모 장기요양 시설과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센터로 자리하고 있다.

변영미 시설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치매와 파킨슨, 기력이 쇠약하여 본인의 의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인보의 직원들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정임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회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인보의집을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였다.

나 회장은 40여년동안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 회원들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 및 남한산성, 탄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인보의 집은 시설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접기, 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보의집상담안내(031-751-19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