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청소년수련관, 11번째 개최하는 2018. 작은 나눔 큰 행복『몰래산타대작전』 > 사회/교육/청소년

[성남종합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20일 목요일 성남시 전역에서 2018. 작은 나눔 큰 행복『몰래산타대작전』을 개최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008년부터 작은 나눔 큰 행복『몰래산타대작전』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11번째 개최하는 장수 행사이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50명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 되었다.

17세~24세 청소년자원봉사자 200명이 산타로 변신하여 150명의 수혜자 가정과 기관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선물(케이크, 크리스마스 카드)과 다채로운 산타 이벤트(캐럴 및 율동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몰래산타대작전에 참여한 산타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산타학교를 통해 선물 포장, 크리스마스 카드 작성, 캐럴 및 율동 연습 등 사전 교육을 마쳤고 20일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산타 출정식을 갖고 수혜자 가정과 기관으로 산타출동을 하게 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연말을 맞아 수련관과 지역구성원이 하나 되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몰래산타대작전』을 통해 산타자원봉사자 청소년들과 수혜자 아동 및 청소년들 모두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