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띠앗구르마 안전교육 및 물품 전달식’ 진행 > 사회/교육/청소년

[성남종합신문=이재문 기자]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7월 9~11일간, 중원구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 사업 ‘띠앗구르마’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띠앗구르마 안전교육 및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띠앗구르마’사업은 어르신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교육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중원구청 교통안전과와 연계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고,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첫째도 어르신들의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고 생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교육에 참여한 최OO(79) 어르신은 “사고 영상들을 보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고, 정말 필요한 물품들을 한가득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 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