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태풍‘다나스’북상에 따른 대비 태세 당부 > 사회/교육/청소년

19일 오후부터 제주, 남부지방, 충청지역 일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학교 주변 공사장 및 붕괴 위험 지역을 파악하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각 학교는 19일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 예상 시 학교장의 판단 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주말에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어, 풍수해 피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학생, 교직원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 관리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경기도교육청 재난상황 관리체계 (아래)

제5호 태풍「다나스(DANAS)」대비 상황 보고

□ 기상 현황
❍ 기상특보(13:33 현재): (호우주의보) 흑산도, 홍도 (풍랑예비) 제주도남쪽먼바다
❍ 태풍 진행상황


□ 주요 대처 상황
【경기도교육청】
❍ (상황관리) 인명피해 예방 사전조치 철저 안내(학교안전기획과-4419, ̕19.7.18.)
※ 태풍 북상에 대한 피해예방 사전 조치와 대처계획 점검(25개 교육지원청)
❍ (비상대책반 운영) 재난 경계단계부터 실시(학교안전기획과)
❍ (상황판단회의) 태풍(폭우) 심각단계 실시 예정
【교육지원청】
❍ (비상근무) 수도권 경계단계 발령 시 해당 교육지원청 비상대책반 운영
❍ (예찰활동) 인명․시설피해 우려지역 학교 예찰
【학교】
❍ (비상수업대책) 기상특보 발령 시, 등․하교시간 및 임시휴업 등 학사일 조정 적극 검토 및 휴업가이드라인에 따라 학생 비상수업대책 마련

참고1
재난상황관리 체계

○ 기상상황별 4단계로 구분하여 운영

참고2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