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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기업, RCEP 힘입어 수출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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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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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지난 2022년 1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된 이후, 중국과 RCEP 회원국 간 무역 및 산업 협력이 꾸준히 강화됨에 따라 많은 중국 기업이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기반을 둔 위항런(宇航人)하이테크산업회사 사극(沙棘)나무 주스 생산 작업장. 직원들은 해외로 배송하기 위한 병을 포장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RCEP 발효 이후 수입국의 사극나무 주스의 평균 관세율은 3% 감소했으며 여전히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네이멍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에 위치한 한 대외무역회사 직원의 설명이다.

그는 "특혜관세 정책 덕분에 우리 사극나무 제품은 경쟁력이 높다"면서 "현재 대부분 제품은 RCEP 회원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허하오터 싸이한(賽罕) 해관(세관)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해관은 후허하오터의 대외무역 기업을 대상으로 RCEP 협정에 따라 746개의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했으며 수출액은 4억3천300만 위안(약 801억500만원)에 달했다.

2023년 6월 RCEP 협정이 15개 회원국 전체에 발효되어 지역 경제 통합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 RCEP 협정이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추진력을 타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 있는 것이다.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 본사를 둔 중건주장(中建珠江)해외발전회사는 지난 수년 동안 동남아시아에 뿌리를 내렸다. 회사는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경제 ▷신에너지 ▷석유화학 ▷수질·환경 보호 등 중국과 RCEP 회원국 간 경제 및 산업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중건주장은 세금 인센티브 등 RCEP의 우대 정책에 힘입어 벌크상품 및 부자재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원스톱 공급망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1억7천만 위안(314억5천만원)의 누적 수출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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