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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춘절 문화관광 뜨거워...주요 관광지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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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 24-02-22 16:37 조회 1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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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문화관광 열기가 소비 진작의 주요 엔진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 춘절(春節·음력설) 중국 내 각 관광지는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공항·고속철도는 여행객이 줄을 이었고 많은 호텔이 만실을 기록했다.

이 같은 관광 호조세 속에서 각지 문화관광 부서는 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았다.

view?dest=KKMDEkJnhoczkyISstMTcwODU4NjI1MDkx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i8yMi9Dc2VrcnpLMDA3MDIzXzIwMjQwMjIyX0NCTUZOMEEwMDEuSlDgBH지난 15일 인파로 북적이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빙설대세계 단지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우등생 그룹의 선두 주자는 단연 '빙설 관광'으로 인기를 떨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이었다. 8일간의 춘절 연휴 기간 동안 1천9만3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이 방문해 164억2천만 위안(약 3조377억원)의 관광 수입을 창출하며 각각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창장(長江)의 야간경제 활력을 보여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도 좋은 성적을 받아 활짝 웃을 수 있었다. 같은 기간 우한의 야간 관광객 인파는 493만4천500명으로 야간 관광 수입 14억7천800만 위안(2천73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여러 유명 관광지에선 수송력 부족, 항공권 가격 폭등, 바가지요금, 단체관광 강매 등으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춘절 문화관광 소비 열기도 이제 한풀 꺾였다. 그러나 향후에도 문화관광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산둥(山東)성 쯔보(淄博)나 하얼빈 등 문화관광 명소 역시 일약 스타 관광지가 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색다른 요소가 문화관광의 폭발적 성장으로 이끄는 요인임을 기억하고 서비스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객 수요를 존중하며 시장의 법칙에 주목한다면 '반짝 인기'에서 벗어나 '언제나 사랑받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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