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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中 자동차 제조업체 높은 성장세 유지...NEV·수출이 주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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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2-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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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춘=신화통신)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둥펑(東風)자동차·비야디(BYD)·지리(吉利)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1월에도 높은 판매 성장률을 유지했다.

FAW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해 29만6천8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중 브랜드 훙치(紅旗)의 판매량은 82.9% 늘어난 4만300대를 기록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둥펑자동차와 지리자동차의 판매량은 27만4천대와 21만3천4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2%, 110%씩 확대됐다. BYD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3.14% 늘어난 20만1천493대를 기록하며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의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으로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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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올 1월 해외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FAW는 186% 증가한 1만1천529대, BYD는 247.5% 늘어난 3만6천174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양다융(楊大勇)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 수출입회사 회장은 훙치가 해외 선진 시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노르웨이 등 24개국에 판매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신에너지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 레이아웃 확장 ▷산업 사슬 최적화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생산 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FAW는 올해 판매량 347만 대, 매출 6천360억 위안(약 117조6천6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헬무트 스테트너 아우디-FAW 신에너지차회사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화, 효율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업계의 벤치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린(吉林)성에 위치한 이 회사의 생산 기지는 연간 15만 대 이상의 차량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순수 전기차 모델 3종이 올해 말까지 생산라인을 가동해 2025년 초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쉬하이둥(許海東)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부총엔지니어는 자동차 시장 수요의 성장 모멘텀은 중국 정부가 자동차 산업과 소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채택한 종합적 조치와 중국 경제의 꾸준한 회복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도 신에너지차와 자동차 수출이 중국 자동차 산업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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