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中, 무인화·자동화 등 스마트 기술로 농촌 활성화 촉진-세계뉴스

[과학기술] 中, 무인화·자동화 등 스마트 기술로 농촌 활성화 촉진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5.0'C
    • 2024.04.27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과학기술] 中, 무인화·자동화 등 스마트 기술로 농촌 활성화 촉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4-02-19 17:02

본문

view?dest=pNMDEkJnhoczkyISstMTcwODMyODU0MzMyM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i8xOS9Dc2VrcnpLMDA3MDI1XzIwMjQwMjE5X0NCTUZOMEEwMDEuSlALBH무인 농기계가 지난해 6월 17일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로봇과 스마트 장비에 힘입어 중국 농업에 일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상하이뎬톈(點甜)농업전문합작사(이하 뎬톈농업사)가 대표적이다. 이곳 엔지니어는 소 대신 로봇을 키운다.

엔지니어 중에는 컨트롤러를 쥐고 농업용 로봇을 정밀하게 조종하는 사람도 있다. 그는 쌀이 주요 작물인 뎬톈농업사에서 일하는 70여 명 엔지니어 중 하나다.

지난 7년간 연구개발(R&D)을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60종 이상의 농업용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은 다양한 유형의 지형을 능숙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운영 체제를 통해 정확한 움직임을 계획한다.

농부는 휴대전화의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시스템에 로그인하고 로봇을 켜기만 하면 된다.

"저도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농사일이 엄청 힘들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왕진웨(王金悅) 뎬톈농업사 이사장의 말이다.

왕 이사장은 로봇이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지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5G, 이미지 인식,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통해 작물까지의 거리를 신속하게 계산하고 신속한 빠른 수확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뎬톈농업사 농업용 로봇에는 중국 베이더우(北斗)위성항법시스템(BDS)이 장착돼 있다. BDS는 중국에서 10만 세트 이상의 농기계 자동운전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농업의 현대화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에서는 각종 스마트 장비를 통해 채소 재배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이곳 자동화 채소 농장에서는 푸른잎 채소 재배 전 과정을 무인 생산화했다. 약 13㏊에 달하는 재배 면적에는 농부 5명이면 충분하다.

중국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중국의 농업 과학기술 발전 기여율은 62%를 넘어섰고 농작물 재배와 수확 부분의 기계화율은 73%에 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

Copyrights ⓒ 2017 성남종합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