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태국중국관광총상회 "돌아온 중국인 관광객...태국 관광업 회복 기대감 높아"-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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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태국중국관광총상회 "돌아온 중국인 관광객...태국 관광업 회복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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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2-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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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신화통신) 우밍양(吳明揚) 태국중국관광총상회 부이사장은 최근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용의 해' 춘절(春節·음력설) 기간 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태국 관광업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밍양 부이사장은 30년 이상 관광업에 종사하며 중국인 관광객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는 최근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하루 연인원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기본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약 3분의2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춘절 성수기에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하루 연인원 2만5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관광업은 태국의 기둥 산업으로서 중국은 줄곧 태국 관광의 중요한 고객이었다. 태국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5개월 간 중국인 여행객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지난달 말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오는 3월 1일에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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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부이사장은 중국과 태국의 상호 비자 면제 시행은 양국 국민의 왕래를 크게 촉진하여 태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국 관광체육부는 올해 약 8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약 3천200억 바트(약 11조8천800억원)의 소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수다완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올해 춘절 연휴에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며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약 18만 명으로 내다봤다.

우밍양 부이사장은 거대한 중국 관광객은 요식업, 숙박업, 레저 등 태국의 전반적인 경제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태국 현지에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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