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베이징, '2024 Sibos' 개최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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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 23-04-06 09:41 조회 871 댓글 0본문
지난해 10월 3일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에 들어선 고층 건물.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이 '2024 Sibos(Swift International Banker's Operation Seminar)' 금융 서비스 포럼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베이징과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해당 연례 회의는 내년 10월 21~24일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베이징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은 Sibos 베이징 개최는 중국 금융업 개방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Sibos는 1978년부터 44차례 연례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매년 15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온 7천~9천 명의 재무 임원 및 전문가가 참석한다.
베이징의 총 금융 자산은 190조 위안(약 3경6천274조8천억원) 이상으로 중국 총 금융 자산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베이징의 금융 산업 부가가치 생산액은 베이징 국내총생산(GDP)의 약 5분의 1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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