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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빙설 경제, 中 동북 지역에 활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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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 24-02-01 11:26 조회 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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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 경제, 中 동북 지역에 활기 'UP' (01분50초)

한때 중국의 중공업 요충지였던 동북 지역이 최근 수년간 겨울 스포츠 붐과 풍부한 강설량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겨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가 중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떠올랐다.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역 각지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이 유명 테마파크인 '하얼빈 빙설대세계'를 찾아 웅장한 얼음 조각상을 감상했다.

[허베이(河北)성 관광객] "여기(하얼빈)로 가는 길에 더우인(抖音)에서 공주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걸 보고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춥고 아름다운 곳을 찾았습니다."

[허베이(河北)성 관광객] "하얼빈 사람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동북 지역 사람은 솔직하면서도 열정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3일간의 신정 연휴 동안, '얼음의 도시' 하얼빈은 300만 명(연인원)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59억1천만 위안(약 1조933억원)에 달하는 관광 수입을 올렸다.

하얼빈의 인기는 최근 열린 중국 동북 3성 지방 양회에서도 각광을 받았다. 중국 동북 지역은 헤이룽장성, 지린(吉林)성, 랴오닝(遼寧)성 등 3개 성(省)으로 구성돼 있다.

각 성의 인민대표가 모이는 이번 지방 양회는 지난해 경제·사회 성과를 검토하고 내년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행사다.

동북 3성 지방 양회에 따르면 지난해 동북 지역은 경제가 개선되고 산업 변혁이 가속화됐으며 혁신 역량도 향상됐다. 이는 지역 발전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전면적인 신시대 동북 지역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헤이룽장성 하얼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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