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지난달 8만8천 대 이상 인도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해 8월 20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린강(臨港)신구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올 3월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8만8천869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테슬라의 연구개발(R&D) 및 혁신센터는 완성차 및 충전 장비에 대한 독창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테슬라 팀이 중국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지난해 71만 대의 차량을 인도해 2021년보다 48% 증가했다.
2019년 설립된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세운 최초의 기가팩토리로 산업사슬의 현지화율은 95% 이상, 직원의 99.99%가 중국인으로 구성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NEV) 생산지이자 판매 시장이다. 올 1~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93만3천 대에 달했다.
관련링크
- 이전글[사진] 물살 가르는 中 청명절 행사 선박 23.04.06
- 다음글[사진] 中 싱화, 청명절 '마오산후이촨' 현장 23.04.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