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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웨덴·핀란드·튀르키예, 나토 가입 대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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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23-03-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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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신화통신) 스웨덴·핀란드·튀르키예 3국 대표가 9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스웨덴·핀란드 양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에 대해 회담을 가졌다.

이날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지만 3국은 오는 7월 전에 다시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9일 나토 본부에서 3국 대표 회담을 열고 스웨덴과 핀란드가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해 튀르키예 안보에 관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모든 동맹국이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스웨덴과 핀란드가 올해 나토 정상회담 전에 정식 회원국이 되는 것을 환영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회담 후 나토는 성명을 통해 3국 대표는 지난해 합의한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했으며 오는 7월 나토 정상회담 전에 다시 같은 형식의 회담을 진행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지난해 5월 나토 가입 신청을 했다. 같은 해 6월 튀르키예·스웨덴·핀란드는 MOU를 체결하고 튀르키예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지지에 동의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쿠르드노동자당(PKK), 시리아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 조직 '인민수비대(YPG)', '귈렌운동' 등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고 튀르키예에 대한 방위 장비 수출 제한 해제에 동의했다.

나토는 규정에 따라 30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새 회원국을 받아들여야 한다. 현재 튀르키예와 헝가리는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을 공식 승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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