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2월 중고차 거래량 전년比 35.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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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 23-03-28 10:40 조회 847 댓글 0본문
지난 1월 3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차량들이 베이징시 롄스둥루(蓮石東路)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2월 중고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이후 수요 증가와 시장 회복세에 따른 결과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약 146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35.48% 증가했다.
올 1~2월 중국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270만 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늘었다.
CADA는 중고차 시장이 지난 2월 강한 모멘텀을 되찾았다며 억눌린 수요 급증이 중고차 시장에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고차 시장에 대규모 및 표준화된 사업 운영을 장려하는 중국의 새로운 정책이 중고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ADA는 중고차 회사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시장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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