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상하이 공항 출입경 인원 2천만 명 육박, 21년 연속 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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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국제크루즈항에 정박해 있는 (愛達∙魔都, Adora Magic city)호를 지난 1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상하이 출입경 교통수단이 17만2천여 대(척)(연 대수, 이하 동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출입경 인원수는 1천960만여 명(연인원, 이하 동일)이다.
4일 상하이 출입국변방총검사소에 따르면 그중 공항 통상구 출입경 인원은 1천900만여 명으로 중국 전체의 30%를 점유해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항만 출입경(항구) 선박은 4만3천여 척에 달했다.
지난해 상하이 변경검사 기관은 양대 통상구인 푸둥(浦東) 국제공항과 훙차오(虹橋) 국제공항에서 총 1천906만 명의 출입경 인원과 14만9천여 대의 항공편을 검사했다. 중국 최초로 운항을 재개한 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국제크루즈항은 지난 한 해 총 90여 척의 크루즈선과 8만여 명의 인원을 검사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말레이시아 등 6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들 6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의 상하이 통상구 입경객은 총 1만9천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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