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난해 中 창장삼각주 지역 대기질, 전년比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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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 23-06-07 17:34 조회 266 댓글 0본문
지난 4월 30일 상하이 와이탄(外灘)에 모인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대기질 '심각 및 그 이상' 오염 일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줄었다고 상하이 생태환경국이 최근 전했다.
상하이,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안후이(安徽)성을 포함한 창장삼각주 지역의 생태환경 부서는 지난해부터 손잡고 주간 대기질 예보 차트를 발표하고 있다.
관련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창장삼각주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31㎍/㎥로 국가환경 대기질 표준 2급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상하이 생태환경국 관계자는 "지역의 생태환경 부서들이 지역 대기 오염에 대한 예측 및 조기 경보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창장삼각주 지역의 여러 대규모 오염 사례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협력하면서 대기 오염에 대한 공동 예방 및 통제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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