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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2023 중관춘 포럼' 참석한 650여개 업체, 최신 기술 집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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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3-05-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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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xyMDEkJnhoczkyISstMTY4NTQzMjAyMjYx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NS8zMC9Dc2VrcnpLMDA3MDIzXzIwMjMwNTMwX0NCTUZOMEEwMDEuSlhWBH지난 27일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전시센터에 전시된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의 내부 구조.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열린 '2023 중관춘(中關村) 포럼'에서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산업에 초점을 맞춰 650여 개 중국 국내외 참가업체가 인공지능(AI), 양자 정보, 뇌 과학,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 분야에서 세계 최신 기술 발전과 주요 성과를 집중 전시했다.

포럼 전시 구역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가 눈길을 끌었다. 수소연료전지차의 내부 구조와 같이 전시된 전자 모니터에서는 수소연료전지의 구동 원리를 상세하게 보여줬다.

"현대자동차 1호 해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연구∙개발∙생산∙판매 기지인 'HTWO광저우(廣州)'가 오는 6월 가동에 들어가며 총투자액은 85억 위안(약 1조5천844억원)에 달합니다."

우옌빙(吳雁冰) 현대자동차(중국)투자회사 홍보부 부장은 이같이 소개하며 수소연료전지차가 중·한 양국 기업 협력의 새로운 기회라고 설명했다.

우 부장은 베이징∙광저우 등지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기반이 탄탄한 데다 현대자동차가 이 분야에서 풍부한 기술과 제품을 비축하고 있어 양측의 협력 전망이 무척 밝다고 말했다.

view?dest=jEMDEkJnhoczkyISstMTY4NTQzMjAyMjYx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NS8zMC9Dc2VrcnpLMDA3MDIzXzIwMjMwNTMwX0NCTUZOMEEwMDIuSlwTBH지난 26일 중관춘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전시센터에 전시된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의 내부 구조.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력을 보여주는 전시도 보였다. 중국전력건설그룹 화둥(華東)탐사설계연구원회사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풍력발전 탐사 설계를 전개한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중국 연해 지역의 서로 다른 환경 특성에 근거해 계열화∙계통화된 풍력발전 기초구조 형식을 개발해 냈다.

리웨이(李煒) 화둥탐사설계연구원회사 신에너지공정원 총엔지니어는 "우리가 자체 연구∙개발한 세계 최초의 강관 말뚝기초는 주변 국가의 여러 해상 전력공급 프로젝트에 응용됐을 뿐 아니라 중국 해상 풍력발전 기초구조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응용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리 총엔지니어는 "주변 국가가 우리의 기초 구조를 사용한 후 건설 속도가 빨라지고 건설 비용도 크게 줄었다"며 "이로써 주변 국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관춘 포럼 전시 구역에서 나온 '제1의' '첫 번째' '선도적'이란 표현은 해상 풍력 분야에서 중국 기술의 연구개발 능력과 자주 혁신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호세 비에이라 세계공학기술단체연합회(WFEO) 회장은 "중국이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이 가져온 기회를 포착하고 과학기술력과 혁신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지속적인 기여가 국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개방적으로 이끌고 성과를 더 풍부하게 해 전 세계 과학기술 혁신 시스템이 한층 더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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