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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무역장관 첫 회의, 화상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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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661회 작성일 23-04-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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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무역장관 첫 회의가 18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은 지난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교역액이 70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올 들어 2월까지 양자 간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는 등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지난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국무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며 구체적으로 '일대일로' 협력 문서 공동 구축, 중장기 경제무역 협력 계획 등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지난해 중국이 중앙아시아로부터 수입한 농산물, 에너지 제품, 광물 제품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며 반대로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기계전자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42% 확대돼 무역 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왕 부장은 디지털 무역 분야 협력을 전개해 각측과 녹색·저탄소 및 순환 경제 발전을 가속화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고 에너지 및 식량 안보를 공동으로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또 다자간 무역 체제를 견지하고 세계무역기구(WTO)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해 중앙아시아 국가가 WTO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5개국 경제무역장관은 중국 측과 함께 맺은 중요한 공통 인식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녹색발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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