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중교류] '명예제주도민' 된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양국 관계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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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화통신) 오영훈 제주지사가 4일 왕루신(王魯新) 주제주중국총영사에게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오른쪽)에게 명예제주도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공)왕루신 총영사는 '명예제주도민' 칭호는 본인 개인적인 영광일 뿐만 아니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업무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욱이 중·한 교류협력에 대한 제주도의 높은 관심과 중국 국민에 대한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은 신시대 중국 특색 대국 외교가 추구하는 숭고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중·한 협력의 잠재력은 크고 전망이 밝다며 쌍방이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창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왕루신(王魯新) 주제주중국총영사에게 명예제주도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공)오영훈 지사는 왕루신 총영사가 취임 이후 제주도의 한·중 교류협력 추진에 큰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제주는 중국과 불가분의 관계이고, 현재 각 분야의 교류협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양측의 우호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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