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가 사회복지사 헌신에 손톱깎이를 떠올린 사연-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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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광재가 사회복지사 헌신에 손톱깎이를 떠올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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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0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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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기자회견서 “국가의 역할이 나라의 품격 결정… 처우개선 힘쓰겠다” -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4일 성남시의회에서 개최한 사회복지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가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나라의 품격을 결정짓는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통역사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 후보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계신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을 만났다”며 “담담하게 건네신 말씀들이 참 가슴 아팠다”고 회상했다.


이 후보는 “누구에게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은 찾아온다”며 “사회복지사의 헌신에만 기댈 수 없다”고 말하고, “사회복지사의 편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달성 △방과후 아동 돌봄체계 확립 △경기도·성남시 권익지원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돋보기가 달린 손톱깎이’ 사연이 주목 받았다.


“국회의원 시절 경로당을 갔는데 손가락에 밴드를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들어보니, 어르신들의 시력이 좋지 않아 손톱깎이로 손 밑을 파는 바람에 상처가 난 것이었습니다. 도지사가 되고 나서 첫 번째 한 일이 경로당에 돋보기가 달린 손톱깎이를 보급하는 일이었습니다. 일을 하는 데는 애정이 중요합니다.”


이 후보는 “돋보기 손톱깎이를 발견한 것처럼 일을 찾아서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당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200만장을 전달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더 이상 누군가의 헌신에만 기대선 안 된다”며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걷고, 지치면 기댈 수 있는 친구가 되겠다”고 말하고, “아이, 어르신,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 취약계층이 쓸쓸하지 않도록 함께 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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