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성남시의료원 보건복지부 위탁 승인 반대 의견서 제출’ 예정-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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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시민단체, ‘성남시의료원 보건복지부 위탁 승인 반대 의견서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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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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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공간에서 공동대표 집행위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jpg

시민공대위 “시정 직무유기 권한남용 명예훼손 추가 고발 검토키로“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지난 10일 저녁 공유공간에서 긴급 공동대표 집행위 합동회의를 열고 ‘성남시의료원 보건복지부 위탁 승인 반대 의견서를 시민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직무유기 권한남용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쳐 추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공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신상진 시장이 성남시의료원 위탁 강행 및 병원정상화 방기로 의료원이 무너지고 있고, 원장을 1년 3개월째 고의로 채용하지 않아 의료원 적자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보건의료인들은 병원을 나가는 최악의 상황의 시정 책임이 최고조로 달했다고 판단하여 다양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공대위는 “성남시의 위탁 승인 후 60일 이내, 결과가 나올수 있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1월 17일(수요일) 시민의 서명을 받아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직접 방문하여 위탁 승인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용진 상임대표는 “의료원은 2020년 개원후 코로나 시기 흑자, 시민건강권 지키기 등 성공적인 운영을 하여 정상적인 운영만 하면 직영으로 회생 가능하고, 설령 대학병원 위탁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면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종합병원으로서 정상화 안 된 상태에서 바로 위탁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민공대위는 오는 17일 세종시 보건복지부에 위탁 승인 반대 시민의견서를 제출하고, 이후 민주당 진보정당 국회의원들과 연대하여 보건복지부 위탁승인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관련 다양한 대안을 갖고 여론화하기로 했다. 

또한 성남시의사회 입장에 대한 대응, 한동훈 신상진 법무부 수용자 병실 업무협약 폐기, 지역 총선후보들의 공동 정책 공약 추진, 진보당 ‘의료민영화 반대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천막농성 연대, 영상제작 등 사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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