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태평2·4동 개발 촉구를 위한 5분 자유발언 > 정치/경제

- 태평동 주민들의 민심 박탈과 상실감을 치유할 수 있도록 신속한 개발 필요

- 전국 노후도 1위 불명예·불안감·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 필요

- 주거환경 개선사업 114억 지원에 불구하고 이후 큰 변화 없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명순 의원(행정교육위원회, 태평1·2·3·4동)은 지난 19일 제285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평2·4동 개발을 촉구했다.

박명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3조 4천억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 조달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2014년 1월 갑작스러운 이재명 前 시장의 직권 해제 선포와 정비구역 해제 주민설문조사 결과 응답률 25.59%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된 막가파식 행정”이라며 비판하였다.

이어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공모선정을 시작으로 주건환경 개선사업에 114억이 지원되었으나 현장 확인 결과, 주민들이 만족하는 수준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근본적이고 신속한 개발만이 지역주민들 간 첨예한 대립과 충돌을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태평2.4동 주민들의 민심 박탈과 상실감을 치유할 수 있도록 빠르고 신속한 개발이 해답임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